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5-16 시즌 (문단 편집) ==== 5R(16강) (02.20) vs [[헐 시티 AFC]],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0:0 {{{#ffce00 '''무'''}}}) ==== ||<-4> 포메이션: 4-2-3-1 || ||<-4> ST [br] [[시오 월콧]] || || LAM [br] [[대니 웰벡]](66') ||<-2> CAM [br] [[알렉스 이워비]](72') || RAM [br] [[요엘 캄벨]](66') || || || LDM [br] [[마티유 플라미니]] || RDM [br] [[모하메드 엘네니]] || || || LB [br] [[키어런 깁스]] || LCB [br] [[로랑 코시엘니]] || RCB [br] [[페어 메르테사커]] || RB [br] [[칼럼 체임버스]] || ||<-4> GK [br] [[다비드 오스피나]] || || 교체 명단 || [[올리비에 지루]](66') || [[알렉시스 산체스]](66') || [[나초 몬레알]] || || [[엑토르 베예린]] || [[프랑시스 코클랭]]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72') || [[매트 메이시]] || ||<-3>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2016년 2월 20일 || || 팀 ||아스날 || 헐 시티 || || 스코어 || '''0''' || '''0''' || || 전반 || 0 || 0 || || 후반 || 0 || 0 || || 득점자 || || || || 주심 || '''[[마이크 딘]]''' || ||<-2> BGM || [[임정희]] - '''진짜일 리 없어''' || 벵거가 아스날 부임 후 통산 100번째 FA컵 경기이며 헐시티와는 3번 연속으로 FA컵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홈 경기. [[추바 악폼]]과 [[아이작 헤이든]]이 임대되어 있는 팀으로 이 둘은 출전하지 못한다. 이 경기 주심은 '''[[마이크 딘]]'''이 맡는다. 이쯤되면 FA 사무국의 머리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진다. 현지에서는 '''아스날이 10명으로 싸우는 전술을 연습중'''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돌고 있을 정도.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오스피나에 챔버스, 메르테사커, 코시엘니, 깁스의 수비라인. 그리고 엘네니, 플라미니(...) 중원에 공격쪽에는 이워비, 캠벨, 웰백, 월콧이 출격한다. 지루, 산체스, 몬레알, 베예린, 코클랭, 챔벌레인, 메이시가 서브 명단에 들었고 체흐, 외질, 램지는 결장했다. 특히 외질은 이번 FA컵 3경기 모두 결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중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아스날은 센터백 2명을 제외한 선발을 모두 후보급 선수들로 채웠다. 챔피언십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헐 시티도 마찬가지로 선발 대부분을 후보급 선수들로 채워 1.8군 대 1.8군의 대결이 되었다.심지어 헐 시티의 라이트백은 16살이 선발이다. 에미레이츠로 원정을 온 헐 시티는 작정하고 비기러 나온듯, 5백 앞에 4명의 미드필더를 세운 버스 두대 로 매우 수비적인 전술로 나왔다. 이에 아스날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멀코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적극 가담하여 득점을 노렸으나 헐 시티의 짠물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전반전에는 선발 원톱으로 나온 월콧과 캄벨이 오른쪽에서 돌아들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헐 시티의 왼쪽수비를 공략해나갔다. 아스날의 답답한 공격 와중에도 몇번의 찬스를 만들어 냈으나 번번이 수비에 막히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특히 페널티 박스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캄벨이 기가 막히게 골대 구석으로 꽂았으나 야쿠포비치 골키퍼의 슈퍼세이프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에도 아스날의 일방적인 공격과 헐 시티의 수비로 경기가 흘러갔다. 헐 시티가 워낙 촘촘하게 수비를 쌓아둔 덕에 아스날은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다. 결국 벵거는 챔스를 위해 쉬고 있던 지루와 산체스를 투입하고 캄벨과 웰벡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72분에는 이워비를 빼고 체임벌린까지 투입하여 승부를 보려했으나, 도리어 교체 이후 움추리고만 있던 헐 시티가 간간이 역습에 나서는 모습이 보이며 서로 공격을 주고 받는 전개로 흘러갔다. 지루와 산체스 투입 이후 헐 시티의 수비가 조금씩 흐트러지며 찬스가 생겼으나 번번이 날려먹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94분까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경기는 0대 0으로 종료. 빡빡한 일정 속 아스날은 재경기를 위해 헐 시티로 원정길을 떠나야하는 상황에 올랐다. 헐 시티가 작정하고 비기러 나오고 아스날도 주전선수들을 대부분 빼긴 했지만, 2부 리그 소속의 상대팀도 주전을 대부분 제외한 선발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수비를 뚫지 못하고 결국 재경기를 만들어버렸다.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월콧과 캄벨까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골을 넣지 못한 부분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보인다. 특히나 외질이 빠진 경기마다 보이는, 외질 없으면 공격 루트가 지극히 단순해지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문제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없이 드러났다. 게다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위해 체력을 장전해야하는 산체스와 지루까지 투입되었으나 2선과 3선에서의 지원이 정교하지 못한 탓에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비교적 이른 시간에 투입되며 답답한 공격에 종지부를 찍어줄듯했던 산체스는 오늘 경기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시즌과 이번시즌 전반기에 보여주었던 날카로운 모습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드리블과 패스, 슈팅 모두에서 예전같지 못한 모습만 보이며 구너들의 걱정만 늘렸다. 나흘 후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뤄야하는 아스날로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최대한 아껴야 하는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멀코가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한 점, 그리고 지루와 산체스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투입되어 경기를 소화한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르 따내지 못해서 원정 재경기를 준비해야는 점은 아스날의 리그 우승경쟁과 챔피언스리그 16강 징크스 탈출에 크나큰 짐이 되었다. 이 경기의 주심으로 [[마이크 딘]]이 배정되어 구너들은 큰 걱정을 했으나, 오늘은 비교적 무난했던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 전반 7분 엘네니의 슈팅이 헐 시티 수비수 알렉스 부르스가 들어올린 팔에 막혔던 것을 그냥 넘겼던 것과, 전반 37분경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대니 웰벡이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던 것도 못본 척 했던 것을 제외하곤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